한식:D

해물부침개 만들기 해물파전 만들기 해물부추전만들기 파전황금레시피

lovelySEO 2023. 3. 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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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물부추전 황금레시피
  • 해물파전 만드는 방법
  • 해물부침개 만드는 방법

 
비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음식
바로 파전이죠?
정말 왜인지 모르겠지만
비 오는 날에는 꼭 파전, 부침개가
항상 먹고 싶더라고요.
 
갑자기 내린 봄비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파전 생각이 나서 재료 구입 후
만들어 보았답니다.
 
파전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맛이 다 다르죠?
저는 해산물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파전에도 해산물  넣는 것을
엄청 좋아해요.
해물을 넣게 되면
파전의 감칠맛이 훨씬 좋은 느낌?
그래서 오늘은 해물파전, 해물부침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 재 료 ◀
부추 2/3봉
새우살 100g
홍합살 100g
오징어몸통 1/2개
청양고추 3개
부침가루 3T
튀김가루 2T
물 160ml
계란 1개
 

새우살, 홍합살, 오징어는
깨끗하게 세척하여 준비하여 주세요.
해산물은 좋아하는 해산물에
따라서 다양하게 추가해도 된답니다.
홍합은 꼭! 넣어주세요.
진짜 홍합이 들어가면 파전의
맛있음이 2배가 된답니다.

준비된 해산물은 잘게 다져 주세요.
믹서기로 갈아버리면
씹히는 식감이 덜해서
저는 칼로 다져 주었답니다.
오징어는 작게 잘라 주었습니다.

부추는 1 봉지 다 하려니
양이 많아질 것 같아
2/3 봉지만 사용하였어요.
깨끗하게 물에서 세척하여 주세요.

부추는 4 등분하여 잘라서 준비합니다.

바삭하게 굽기 위해서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서 넣어 주세요.

가루를 넣고 분량의 물을 넣은 후
고루고루 잘 섞어 주다가
계란 1개도 같이 넣어 줍니다.

계란을 넣고 나면 반죽이
연한 노란색으로 변하는데
이미 이때부터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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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어진 반죽에 해산물을 모두 넣고
다시 한번 더 고루 섞어 주세요.
 
간은 따로 하지 않아요.
부침가루와 튀김가루에
이미 간이 되어 있기도 하고
해산물 때문에 소금을 넣지 않아도
간이 맞춰지므로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해물까지 다 들어가니
더욱 맛있어 보이는 반죽!

여기에 청양고추까지 넣어서
매콤한 맛을 살려주면
제대로 된 파전을 맛볼 수 있답니다.

프라인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예열한 뒤 불은 중강불로
조절하여 주세요.

한 국자 퍼서
넓고 얇게 잘 펼쳐 줍니다.
지글지글 소리가 어찌나
군침돌게 하는지
역시 비 오는 날 파전은
사랑입니다:D

반죽의 표면이 투명한 느낌으로 변하면
뒤집어 주세요.
뒤집고 나서 뒤지개로 파전을
살짝 눌러서 구우면
더 얇아지고 바삭해진답니다.

어휴 진짜 색깔 무엇인가요 ㅠㅠ
너무 맛있어 보이죠?

총 3장의 파전을 완성하였습니다.
집안 가득한 파전과 기름냄새가
침샘을 너무 자극하더라고요:D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파전,
다른 반찬 필요 없이
이거 하나만 있어도
맛있는 술안주가 완성돼요.

확실히 해물이 들어가서
감칠맛도 너무 좋고
중간중간 씹히는 식감도 너무 좋아요.
청양고추 덕분에
살짝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이
매콤함으로 잡히니
더할 나위 없는 저녁식사입니다.

여러 가지 반찬 필요 없이
볶은 김치와 섞박지를 준비하여
같이 먹었답니다.
빠질 수 없는 소주까지 함께 하니
행복이 별거 있나 싶었네요:D
 
매콤해서 우리 집 공주님은
먹지 못하였지만
오랜만에 신랑과 술 한잔 하면서
맛있는 저녁을 함께 하였답니다.
 
오늘도 날씨가 우중충하니
어제 먹었던 파전이 생각나는데
오늘도 만들어 볼까요?:D
 
남은 하루도 모두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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