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김밥
- 버섯김밥 만들기
- 야채김밥 만드는 방법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이 되니
식단을 신경 쓰지 않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요즘 하루에 한 끼 정도는
칼로리도 낮고 가벼운 식단으로
먹는 중이랍니다.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하면
막연하게 어렵다고 생각도 되고
맛이 없을 거라는 편견에
사로잡히게 되는대요.
질리지 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김밥을 소개할게요.
사실 만드는 과정은
정말 너무 간단해서
소개라고 표현하기도
조금 민망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D
▶ 재 료 ◀
김밥김 2장
현미월남쌈 2장
슬라이드치즈 1장
새송이버섯 1개
당근 1/4개
양배추 한 줌
오이 1개
참기름 1T
소금 약간
※ 다이어트김밥은 본인이 좋아하는 야채들로
만들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파프리카, 피망, 사과 등등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서 만들어 보세요.
저는 집에 있는 재료들과
제가 좋아하는 버섯을 넣고 만들었습니다.
야채는 씻어서 준비하여 주세요.
새송이버섯은 채를 썰고
전자레인지 용기에 넣어
3분간 익혀 주었답니다.
버섯류는 식감이 쫄깃하고
살짝 고기를 씹는 느낌이 들어서
넣으면 좋아요.
칼로리도 낮고 수분함량도 많아서
다이어트 식단에 알맞은
식재료입니다.
당근과 양배추도 최대한 얇게 채 썰어서 준비하여 주세요.
생으로 먹는 야채이기 때문에
두께가 두꺼우면 먹을 때 살짝
버거울 수 있어요.
최대한 얇게 썰어 주시고
그게 어려우신 분들은 채칼을 사용하여 주세요.
오이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씨를 제거한 뒤 채썰어서 준비하고
키친타월을 밑에 깔아서
최대한 수분을 제거하였답니다.
익혀진 새송이 버섯에만
간을 해 줄게요:D
참기름과 소금을 넣고
잘 섞어준 뒤 한 김 식혀 줍니다.
이제 잘 말아주면 완성입니다.
김은 두 장을 사진과 같이
겹쳐서 길게 놓아주세요.
밥이 없고 생야채가 많기 때문에
한 장으로 말게 되면 찢기거나
모양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 답니다.
김 가장자리에 물을 묻혀서
2장을 연결하여 주세요.
월남쌈을 준비하여 주세요.
슬라이드 치즈는 반으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월남쌈은 미지근한 물에 적신 뒤
사진처럼 놓아주세요.
TIP!
밥 없는 생야채 김밥을 만들 때
월남쌈을 밑에 깔아주면
모양도 훨씬 예쁘게 잡히고
김이 찢어지지 않으며
나중에 김밥을 썰 때
터지는 일도 없답니다♡
슬라이드 치즈는 김밥이 붙는
끝부분에 놓아주세요.
접착제 역할을 한답니다.
당근, 양배추, 오이를
순서대로 올려 주세요.
그 위에 한 김 식혀둔
새송이 버섯을 놓고
천천히 잘 말아 주세요.
처음부터 전부 다 한꺼번에
말지 않아도 됩니다.
조금씩 안으로 넣어주면서
잘 말아 주면 제대로 된 모양이 나와요.
바로 이렇게 깔끔하게 말이죠:D
고정을 위해 김밥 발로
한번 더 말아 준 뒤
3분 정도 고정하여 줍니다.
완성입니다.
너무 예쁘죠?
색감도 예쁘고
모든 재료를 채 썰어서인지
단면도 정말 예뻐요.
월남쌈과 치즈 덕분에
옆구리 터진 김밥이
하나도 없어요.
재료들이 전부 김 안에
옹기종기 잘 들어가 있답니다
새송이의 식감 덕분에 먹는 재미가 있고
생야채들의 아삭한 식감도 좋아요:D
당근과 양배추를 생으로 먹기 어려우신 분들은
아주 살짝만 데치듯이 익혀서
넣어보시면 훨씬 더 먹기 쉬우실 거예요.
여기에 스리랏차소스나 저칼로리 마요네즈를
찍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겠죠?
저는 매콤함을 위해 스리랏차소스와 함께 먹었더니
아주 제 입에 딱 맞았답니다.
이렇게 한 끼를 가볍게 먹으면
속은 든든하고 소화도 잘 돼서
위에 부담도 없어요:D
올해 여름은 왠지 더욱 더울 것 같고
일찍 더위가 찾아올 것 같으니
우리 같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체중 조절 해보아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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