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D

다낭 하이안비치호텔 비치프런트디럭스킹 오션뷰 룸 후기

lovelySEO 2023. 4. 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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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해외여행을 다녀왔어요:D

오랜만의 해외여행이라 신나고

우리 세가족 첫 해외여행이라 더욱 설렘이

가득했답니다.

 

호텔은 다낭 미케비치 바로 앞에 있는

'하이안비치호텔 앤 스파'에서 숙박을 했어요.

미케비치와 가까운 것이 가장 좋았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할 때도 여기 위치가

참 좋더라고요.

 

다낭 여행의 첫 시작,

'하이안비치호텔'부터 리뷰해볼게요:D

 

아주 높은 건물의 하이안비치호텔,

정말 바로 앞이 미케비치 해변이랍니다.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바다라서

그 점이 너무 좋았어요.

바다 수영하고 바로 호텔로 들어가서

씻을 수 있으니 만족:D

 

입구에는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로비 역시 많은 관광객들이

쉴 수 있도록 넉넉하게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었어요.

체크인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데

직접 피아노를 연주해 주시더라고요?

세상에 쏘 스위트♥

하이안비치호텔은 애프터눈티가 Free 예요!

세상에나.. 이런 서비스가 있다니!

오후 2시부터 4시? 5시? 까지 무료랍니다.

잘 기억이 안 나요 ㅠㅠ

약간의 과일과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배고픔을 달래주기에 아주 충분했답니다.

우리 집 공주님은 쿠키와 빵을

어찌나 잘 먹던지: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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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준비되어 있고요.

얼음과 설탕, 연유도 있답니다.

커피는 역시 베트남 답게 아주 진했어요.

비행기 타고 와서 조금 피곤했는데

피로가 싹 날아가는 느낌♡

하이안비치호텔 '비치프런트디럭스킹 오션뷰' 룸입니다.

사실 비치프런트스위트룸으로 먼저 예약했었는데

여행 일정이 변경돼서 변경된 일정으로 예약하려고 하니

그 날짜에는 스위트룸이 없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비치프런트디럭스킹' 룸으로 예약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위 사진은 제가 숙박한 룸에서 찍은 미케 비치랍니다.

뷰 너무 좋죠♥

정말 길 하나만 건너만 바로 바다,

뷰가 정말 짱이예요 ㅠㅠ

사진으로는 체감이 안되실 텐데

침대.. 정말 넓습니다!

우리 부부와 37개월 딸이 함께 잤는데

정말 비좁다는 느낌은 1도 없었고

엄청 넓어서 아주 편하게 잘 수 있었답니다.

킹사이즈베드를 두 개 붙여놓았더라고요.

그래서 엄청 넓은 느낌!

밖에서 보면 화장실이 다 보이는데

블라인드가 있기 때문에 걱정 없이

잘 사용했답니다.

캐리어 놓을 공간도 충분했고

방 자체의 크기가 넓었어요 정말!

신랑이 체구가 있는 편이라

좁은 걸 싫어하는데

전혀 불편해하지 않았답니다.

베트남 답게 쌀국수와 G7커피가 준비되어 있고요.

위에 올려진 물 2개와 커피, 차는 무료이며

위에 있는 쌀국수와 스낵은 유료입니다.

냉장고 사진을 못 찍었는데

냉장고에도 물 2개와 타이거맥주 2개,

라구맥주 2개, 하이네켄도 있었고요.

전부 유료였어요.

저희는 하이네켄 1개만 먹었는데

35,000동이었습니다:D

옷장도 넓어서 좋아요!

옷걸이가 부족했지만 크게 문제 되지 않았고

금고도 있고

실내 슬리퍼도 편해서 아주 좋았어요.

화장실에 들어가면 세면대 오른쪽으로 변기가 있고

왼쪽으로 샤워기가 있어요.

변기와 샤워기 위치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항상 물기 없이 깨끗하게

세면대와 변기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D

어메니티도 다 준비되어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다 챙겨갔기 때문에

하나도 쓰지 않았답니다.

면봉, 빗, 많은 것들이 준비 되어 있어요.

세면대 바로 오른쪽 벽면에

콘센트와 미용거울도 있어요.

머리카락 말리고 메이크업하기도 딱 좋죠?

 

다낭여행 3박 4일 동안

숙소를 이동하지 않고

하이안비치호텔만 이용했는데

우리 부부는 대만족이었어요.

 

★ 장점

- 한국말 가능한 직원 상주 : 베트남분이지만 한국말로 소통이 다 가능해서 아주 편했어요.

- 친절: 모든 직원분들이 정말 너무 친절하세요. 항상 웃어주시고 조금이라도 불편해 보이면

물어봐주시고 신경 써주세요.

- 호텔셔틀: 공항 <->호텔 픽업, 드롭이 무료로 가능해요.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비행기 시간과 맞다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좋더라고요. 저희는 공항 픽업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시간에 맞게 오시고

차량이 밴이어서 아주 편하게 이동하였답니다.

- 조식, 수영장 다 만족: 조식과 수영장은 따로 리뷰할 거지만 대만족입니다.

 

★ 단점

- 소음: 미케비치 바로 앞이어서 잠귀에 예민하신 분들은 시끄러울 수도 있어요.

          밤이 되면 비치 앞 Bar에서 즐기는 분들의 소리가 잘 들리는데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시끄럽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더라고요.

         우리 가족은 전혀 거슬리지 않았답니다.

         참고로 저희는 5층이었는데 외부 소리가 잘 들리는 편이었어요, 그래도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았어요.

 사실 소음부분도 저에게는 단점이 아닌데

일단 잘 들리는 편이었으니 적었어요.

다른 분들 후기 보니 높은 층이면 밖의 노랫소리가 안 들린다고 하더라고요?

예약할 때 높은 층으로 예약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녀온 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

여행앓이 중인데

사진을 보니 다시 떠나고 싶네요 ㅠㅠ

 

러블리서 기준 다낭 '하이안비치호텔'은

가성비 좋은 호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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