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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이인 러블리서맘은 항상 다이어트가 힘들어요.

요즘 너무 맛있는 빵이 많이 나오죠?

어찌나 신박하고 맛있는 빵들이 많이 출시되는지

여간 힘든 게 아니랍니다.

그래도 다이어트를 안 할 수는 없죠?

달콤한 크림빵은 아니지만

건강하게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게

다이어트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그럼 레시피 소개할게요:D

 

▶ 재 료 ◀

통밀치아바타 1개

양배추 한 줌

당근 1/4개

양파 1/4개

크래미 2개

오이 1/4개

저칼로리머스터드소스 1T

소금 0.5T

에리스리톨 0.5T

 

- 빵은 통밀로 만들어진 거라면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전 오랜만에 치아바타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 소스는 홀그레인머스터드도 좋고 저당 마요네즈도 잘 어울려요.

 

- 에리스리톨 대신 스테비아, 알룰로스 설탕으로 대체 가능 합니다.

먼저 속에 가득 넣어줄 야채를 준비할게요.

양배추와 당근은 채 썰어 주세요.

(전 한 번에 많이 만들어놓고 두고두고 먹을 거라

보기의 레시피보다 야채의 양이 많습니다.)

분량의 소금과 대체당을 넣고 고루고루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하면 당근과 양배추에 간도 베이면서

숨도 많이 죽어요.

이걸로 샌드위치에 넣어서 먹어도 좋고

키토 김밥 만들 때 넣어도 맛있답니다.

 

당근라페를 만들어서 사용해도 좋아요.

당근라페 만드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D

https://jun10433.tistory.com/38

당근라페샌드위치만들기 당근라페만들기 당근라페요리

 

양파도 채 썰어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 줍니다.

크래미도 잘게 찢어서 준비하여 주세요.

20분 정도 지나면 당근과 양배추에서 물이 나오고

숨이 죽는 게 보여요.

물기를 꽉 짜서 준비하여 주세요.

 

좀 더 간을 하고 싶다면

여기에 머스터드를 섞어서 넣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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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바타는 에어프라이기에서

한 번 데워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반으로 잘라 주세요.

머스터드소스를 밑면에만 고루고루 발라 줍니다.

준비과정에서 사진은 없지만 오이도 채 썰어서 준비하여 주세요.

 

머스터드소스를 바른 후 그 위에

당근, 양배추 절임을 먼저 올리고 오이를 올려줍니다.

오이는 크래미와 아주 맛이 잘 어울려요:D

그리고 잘게 찢은 크래미를 올려주세요.

속이 엄청 많죠? 이렇게 먹어야 맛있어요:D

이제 잘라놓은 치아바타 윗면을 덮고

랩으로 단단히 랩핑 하여 줍니다.

랩핑은 2번 해야 모양도 잘 잡히고

잘랐을 때 모양이 무너지지 않아요.

2번 랩핑 한 뒤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 줍니다.

완성이에요:D

어때요? 먹음직스럽죠?

속을 꽉꽉 채워 넣었더니 사진도 예쁘고

더욱 먹음직스러워요:D

겉면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치아바타에

향긋한 야채들과 간을 맞춰주는 크래미까지 같이 먹으니

서브웨이 부럽지 않더라고요? ㅎㅎㅎㅎㅎ

좀 더 맛있게 먹으려면

치즈도 넣고 스크램블도 해서 넣으면 좋았겠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생략하였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다이어트샌드위치, 오늘 꼭 도전해 보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