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D

오므라이스 만들기 오무라이스 만들기 오무라이스소스만들기

lovelySEO 2023. 2. 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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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므라이스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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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므라이스소스 만드는 방법
  • 백종원오므라이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식탁을 만드는 주부

러블리서 입니다.

 

오늘은 아이도 잘 먹으면서

어른들 입맛에도 잘 맞는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아이에게 야채를 먹이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죠?

하지만 아이가 점점 커 갈수록

편식도 심해지고

먹기 싫어하는 야채의 종류도 늘어나다 보니

야채를 어떻게 먹어야 하나 늘 고민이 되더라고요.

 

우리 집 공주님은 아직

어떤 야채가 싫다고 말하진 않지만

입에 넣어보고는 '엄마 이거 맛없어'

'엄마 이거 먹기 싫어요'라고

표현을 한답니다.

이렇다 보니 어떻게 하면 야채를 더

잘 먹일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는대요.

 

야채볶음밥을 해서 줘도 좋지만

이왕이면 맛있는 소스와 함께

곁들여주면 아이도 맛있어하고

야채도 가득 먹일 수 있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맛있는 오므라이스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므라이스소스 레시피는 백종원님 레시피입니다.)

 

▶ 재 료 ◀

당근 1/4개

애호박 1/4개

양파 1/2개 (작은 사이즈)

새송이버섯 1/2개

햄 1개

다진 대파 한 줌

굴소스 1T

후춧가루 약간

밥 1.5 공기

계란 3개

 

▶ 소 스 ◀

식용유 2T

밀가루 2T

물 240ml

간장 3T

케첩 3.5T

설탕 3T

후춧가루 약간

 

(위 레시피는 성인 2인분 기준입니다.)

제일 먼저 소스부터 만들어 줍니다.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예열해 줍니다.

예열이 되고 나면 불은 중 약불!로 줄여서 조리하여 주세요.

불이 너무 강하면 쉽게 탈 수 있답니다.

밀가루를 넣고 계속 저어 줍니다.

루를 만드는 작업인데 이 과정이 시간이 조금 걸려요.

그리고 계속 저어주지 않으면

바로 타버리니 완성될  때까지 계속 저어 주세요.

처음에는 이렇게 연한 아이보리 색이지만

계속 볶다? 보면 진한 갈색이 된답니다.

사진과 같이 갈색이 되었다면

물을 부어 줍니다.

여기서부터 약불로 줄여주세요.

약불로 줄인 상태에서 계속 저어가면서

소스 재료를 넣어 줍니다.

간장, 케첩, 설탕, 후춧가루를 넣고 약 2분 정도만

더 조리한 후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소스는 아이의 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하셔도 됩니다.

조금 더 달게 조리하고 싶다면 설탕을 추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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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에 들어갈 재료는

모두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대파 먼저 파향을 내줍니다.

적당히 파가 익고 파향이 올라오면

모든 재료를 넣고 같이 볶아 주세요.

잘게 다졌기 때문에 야채들도

금방 익습니다.

적당히 야채가 익었을 때 후춧가루를

넣고 다시 볶아 줍니다.

야채가 다 익었을 때 분량의 밥과

굴소스를 넣고 약불에서 잘 볶아서 완성합니다.

 

굴소스는 제 취향이라서 넣었는데

굴소스 대신 소금으로 간을 하셔도

상관없어요.

소스가 있기 때문에 볶음밥의 간은

세게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맛있게 볶음밥이 완성되었으면

예쁘게 그릇에 옮겨주세요.

마지막으로 계란지단을 만듭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 주세요.

불은 중 약불로 낮추고 분량의 계란을

잘 풀어서 프라이팬에 붓습니다.

 

뒤집지 않고 그대로 익혀줄 거라서

중 약불로 조절하는 게 좋아요.

가장자리 부분이 익어갈 때쯤

모양을 내기 위해 가운데 부분을 스크램블 하듯이

살짝 저어주면 식당에서 볼 수 있는

예쁜 계란 지단을 만들 수 있답니다.

(저희 집은 인덕션이라 그런지 위 방법처럼

조리가 안되더라고요ㅠㅠ)

지단이 완성되면 볶음밥 위에

살포시 얹어줍니다.

그 위에 소스를 가득 얹어주면 완성입니다.

파슬리 가루가 집에 있었다면 더 예쁘게

완성될 수 있었는데 아쉬웠어요 ㅠㅠ

노란 예쁜 지단 위에

먹음직스러운 소스를 얹으니

아주 완벽한 모습이었어요:D

안쪽은 알록달록한 예쁜 색감의

야채들로 어우러져 있어 눈으로 보는 재미가 가득!

 

소스와 볶음밥의 간이 너무 딱 맞아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우리 신랑도 오랜만에 먹는 오므라이스가 입에 맞는지

정말 맛있게 먹어주었고

우리 집 공주님은 정말.. 엄마가 눈물 흘릴 정도로

한 그릇 가득 먹어주면서 맛있다고 계속 말해줘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정말 근래에 들어서 가장 많이 먹어준 식탁이었답니다:D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야채도 가득, 밥도 가득 먹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오므라이스,

오늘 우리 아기 식탁으로 준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 하루도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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