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D

유아잡채만들기 콩나물잡채만들기 간장잡채만들기

lovelySEO 2023. 2. 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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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나물잡채 만드는 방법
  • 아기잡채 만들기
  • 콩나물잡채황금레시피
  • 간편한 잡채 만들기

 

요즘 낮에는 날씨가 많이 포근하네요.

기온이 10도 넘게 훌쩍 오르는 걸 보니 곧 봄이

다가올 것 같고 괜히 설레는 마음입니다.

 

오늘은 우리 집 공주님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잡채를 만들었답니다.

보통 잡채를 만들게 되면 재료 손질이 많아서

조금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고

귀찮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대요.

 

그래서 오늘은 간편하게 뚝딱 만들 수 있는

콩나물잡채를 준비하였습니다.

우리집 공주님은 당면도 좋아하고 국수도 좋아하고

나물 중에서는 콩나물을 제일 좋아하기에

입맛에 딱 맞는 반찬을 만들 수 있겠더라고요.

 

생각보다 조리방법도 간단하고

한번 만들어 놓고 소분하여 냉동보관 해놓으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콩나물 잡채!

레시피 공개 합니다.

 

▶ 재 료 ◀

콩나물 300g

당면 150g

어묵 50g

대파 반대

청경채 1개

 

▶ 양 념 장 ◀

진간장 120ml

올리고당 75ml

다진 마늘 1T

참기름 15ml

통깨

콩나물은 깨끗하게 세척하여 준비합니다.

아기가 콩나물 머리를 싫어한다면

다 손질하여 주세요.

우리 집 공주님은 콩나물 머리도 잘 먹어서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대파와 청경채도 씻어서 준비합니다.

대파는 쪽파로 사용하여도 좋고

청경채는 넣지 않아도 무방 합니다.

집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알맞게 사용하여 주세요.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끓어오르면 소금 1T를 넣어 줍니다.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열어 놓은 상태에서 

7분간 삶아 줍니다.

뚜껑을 덮으면 콩나물 특유의 냄새가 날 수도 있으니

꼭 뚜껑을 열어서 삶아 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콩나물을 건져 내고 한 김 식혀 둡니다.

 

사진을 미처 찍지 못하였는데 콩나물이 삶아질 동안

야채 손질을 합니다.

청경채와 대파는 길게 채 썰어 주시고

어묵도 알맞은 크기로 채썰어 주세요.

냄비에 물 900ml를 넣어 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당면을 넣고 5분간 삶아 줍니다.

미리 당면을 불리지 않아요:D

5분이 지난 뒤 분량의 간장과 올리고당, 다진 마늘을 넣어서

당면에 간이 배게 해줍니다.

그리고 어묵과 청경채, 대파도 함께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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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도 익어가고 당면이 물을 흡수하는 게 눈으로 보일 거예요.

국물이 자박자박하게 남았을 때

삶아둔 콩나물을 넣어 줍니다.

맛있게 잘 졸여지고 있죠?

이렇게 졸이기만 하면 되니

너무 간편하고 쉽답니다.

국물이 아주 조금 남았을 때

불을 끄고 분량의 참기름을 넣어 줍니다.

통깨도 당연히 뿌려야겠죠?

순식간에 주방에 고소한 냄새가 가득해졌어요.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하니 

우리 공주님 궁금해서 뭐 만들었는지

물어보네요:D

완성된 콩나물 잡채입니다:D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입맛을 더 돋우고

당면에 잘 베인 짭조름한 간장맛이

더욱 맛있더라고요.

중간중간 씹히는 어묵 또한 맛에 한몫을 하네요:D

많은 재료가 들어가진 않았지만

아이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콩나물잡채,

만들기도 간편하고 잡채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 먹어주니

엄마는 그저 행복할 뿐입니다:D

 

분량의 재료는 성인 4명에서 같이 먹어야

다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하하

만들고 보니 너무 양이 많지 뭐예요:D

재료와 양념장을 비율에 맞게 조금 줄여서

만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벌써 저녁시간이 다 되었네요.

오늘 저녁은 또 어떤 식탁으로 우리 가족을

행복하게 해줘야 할지 고민해야겠어요:D

 

남은 하루도 모두 행복한 식탁에서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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