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D

유아밥도그만들기 유아밥도그만드는방법 밥도그만들기

lovelySEO 2024. 11. 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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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도그 만드는 방법
  • 유아간식 만들기
  • 유아밥도그 레시피

 

가끔은 아이에게 특별식을 만들어 주고플 때가 있어요.

항상 야채도 잘 먹이고 싶고

고기도 잘 먹이고 싶은데

아이가 점점 커 갈수록 야채보다는

완제품 음식이나 단 음식을 더 좋아하는 게 보이다 보니

건강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야채를 가득 넣었어도

아이가 너무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는

밥도그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집에 있는 야채를 한가득 넣어 볶음밥으로 만들어 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소시지를 넣어 핫도그처럼

만들어 주면 거부감 없이 먹일 수 있답니다.

 

다소 손이 좀 많이 가는 메뉴이지만

우리 아이를 위해서 한 번 만들어 보세요:D

 

▶ 재 료 ◀

밥 1 공기

미니소시지 9개

애호박 47g

가지 27g

양파 35g

감자 42g

당근 30g

데리야끼소스 1T

산적꼬치 9개

 

▶ 튀김 재료◀

쌀가루 3T or 밀가루 / 튀김가루 대체 가능

계란 2개 (계란물 남아요)

빵가루 3T (식빵을 갈아서 사용해도 됩니다.)

식용유 듬뿍

집에 있는 야채를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계량되어 있는 야채의 g은 중요하지 않아요.

아이가 먹을 만큼만 만들면 되기 때문에

있는 야채를 소량씩 준비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야채를 다져놓으면 양이 많기 때문에

야채의 종류를 다양하게 넣을 경우에는

저처럼 조금씩만 넣어 주세요.

야채는 다지기로 곱게 다져 줍니다.

프라이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야채를 먼저 볶아 주세요.

야채를 충분히 익혀 주세요.

사실 튀길 때는 반죽만 익히는 정도로

튀길 예정이라 이 과정에서 야채가 익어야

아이가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요.

야채가 다 익으면 분량의 밥을 넣어 주세요.

간은 데리야끼 소스로만 했답니다.

나중에 케첩을 뿌려서 먹을 거라

간은 약하게 하였어요.

완성된 볶음밥은 잠시 식혀 둡니다.

미니 소시지를 준비하여 주세요.

소시지는 프라이팬에서 살짝 구워 주셔도 되고

끓는 물에 데쳐서 사용해도 됩니다.

그리고 소시지를 산적꼬치를 끼워 줍니다.

밥을 적당하게 눌러서 편 다음

소시지를 넣고 핫도그 모양으로 동그랗게 말아 주세요.

총 9개의 밥도그가 만들어졌어요:D

이제 밀계빵을 준비합니다.

전 둘째 이유식하고 남은 쌀가루로 밀가루 대신 사용했고

빵가루 대신 냉동 식빵을 에어프라이기에 돌려 바싹하게 만든 다음

곱게 갈아서 빵가루로 사용하였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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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 줍니다.

튀김처럼 하게 되면 기름도 많이 쓰이고

치우는 것도 일이라

프라이팬에서 살짝 튀겨 주었어요.

밥도그에 순서대로 쌀가루, 계란, 빵가루를 입혀 튀겨 줍니다.

이미 소리부터 너무 맛있는 거 있죠?

동글동글 굴려가며 맛있는 밥도그를 완성하였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볶음밥을

튀기기까지 했으니 얼마나 맛있게요~

유치원 갔다 돌아온 공주님 저녁으로

밥도그를 주니 우와우와 소리를 지르며

"엄마 너무 고마워요, 너무 맛있겠어요"라고 말해주더라고요.

참 이럴 때 너무 행복하고 뿌듯해요.

밥에 야채가 가득 들어 있어도

연신 맛있다며 "엄마 진짜 맛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주는데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느낌을 정말 받았어요:D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도 "엄마 저 오늘도 밥도그 먹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거예요:D

덕분에 남은 밥도그를 오늘 에어프라이기에 데워서 저녁으로 줄 예정이랍니다.

 

손은 조금 가지만 아이도 너무 잘 먹고 야채도 가득 먹여서

엄마 마음도 편한 밥도그, 꼭 만들어 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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